첫번째로 창업시켜드린 분은

18년동안 한 식당에서 한 사장님 밑에서 근무했는데 경영난을 이유로 퇴직금 한푼없이 그 직장을나왔다고 했습니다.
저는 진심을 다해 식당경영노하우를 7개월동안 동업을 조건으로 전수시켜드렸습니다.
동업이 끝나는 날 그분의 말씀이 ‘사장님이 돈이 필요하시다면 달나라에서라도 구해다가 1억을 주겠노’라고 했습니다.멋있는 동업이였습니다.

두번째로 창업시켜드린 분에게

‘십원없이 백원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오픈후 15일날 무조건 적금 500만원을 하지 않으면 골병만 남습니다. ’
어느날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. 당진신문에 경영이념을 쓰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저에게 하신말을 그대로 했다하며 신문사진을 보내왔습니다.
그리고 4년 되는 날에 500만원 적금을 타 4억짜리 땅을 샀다고 행복해했습니다.

세번째, 네번째, 다섯번째로 창업시켜드린 분들은

창업자금이 없어 제가 송상공회의소, 보험약관대출, 현금서비스, 카드론대출을 하여 창업해 드렸습니다.
그 분들이 딸내미 결혼시켰다고 확장하고 싶다고 하실 때 흐뭇했습니다.